All Israel
EXCLUSIVE NEWSMAKER INTERVIEW – PART TWO

나프탈리 베넷 전 이스라엘 총리, ‘올 이스라엘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파’ 입장에서 비비(네타냐후)를 비판하며, 네타냐후가 카타르로부터 하마스에 ‘현금 가방’을 건넨 것을 맹비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하마스에 11억 달러 상당의 카타르 현금을 전달했다

 
조엘 C. 로젠버그가 이스라엘 전 총리 나프탈리 베넷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ALL ISRAEL NEWS)

이스라엘 텔아비브 – 지난 목요일 밤, 미국에서 방송되는 나의 주간 황금시간대 TV 프로그램에서 나프탈리 베넷 전 이스라엘 총리는 베냐민 “비비” 네타냐후를 대신해 이스라엘의 차기 총리직에 공식 출마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일요일 밤, 베넷은 히브리어로 진행된 황금시간대 기자회견을 열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우파 지도자는 중도 성향의 야이르 라피드 전 총리와 새로운 정치 연합을 결성한다고 발표함으로써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라피드와 함께 “비야하드(B’yachad)”라는 새 정당을 창당함으로써(히브리어로 “함께”라는 뜻), 베넷은 모든 중도 성향 유권자, 중도 좌파 유권자, 그리고 극좌 성향 이스라엘 유권자들의 지지까지 확보하려 하고 있다.

베넷의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10월 선거에 투표하러 갈 때, 만약 여러분이 진정으로 비비 이외의 인물이 나라를 이끌기를 원한다면, 제가 여러분의 최선이자 유일한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2026년 4월 26일, 이스라엘 중부 헤르츨리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야당 대표이자 예쉬 아티드(Yesh Atid) 당 대표 야이르 라피드와 전 총리 나프탈리 베넷이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베넷이 이끄는 ‘비야하드(B’yachad)’라는 공동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Chaim Goldberg/Flash90)

동시에 베넷은 우파 진영에서 네타냐후를 맹비난하기 시작하며, 이스라엘 북부와 남부 국경에서 극도로 위험한 위협이 커지도록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스라엘 국민들은 새로운 장을 열기를 원합니다. 10월 7일 ‘이 전쟁’을 초래한 네타냐후의 실수가 너무나 컸죠”라고 베넷은 말했다.

“어떤 실수요?”라고 내가 물었다.

“예를 들어, 우리 국경에 헤즈볼라와 하마스를 용인한 것 같은 실수 말이죠.”

베넷과의 단독 인터뷰 1부는 여기에서 읽을 수 있다.

2부는 오늘 밤 9시(미 동부 표준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를 보유한 기독교 방송망 TBN의 'THE ROSENBERG REPORT'에서 방송된다.

베넷, “네타냐후는 이스라엘 국경에서 ‘괴물’들을 키웠다”

그는 “괴물”들이 더 강해지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평화를 이룰 수 없다”고 말한다.

“테러의 토양 위에서는 평화의 나무가 자랄 수 없습니다.”

“가자 지구에서 우리는 하마스를 무찔러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가능합니다.”

“이 문제는 몇 달 안에 제가 직면하게 될 과제이며, 우리는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이 괴물들이 우리 국경에서 계속 자라게 내버려 둘 수는 없습니다.”

'로젠버그 리포트'에서 조엘 C. 로젠버그와 전 이스라엘 총리 베넷의 대담

네타냐후, 카타르가 가자지구 하마스에 11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송금하도록 허용

베넷은 특히 네타냐후가 과거 카타르—이 지역의 반미·반이스라엘 선전의 최대 원천인 알자지라 위성 방송망을 보유한 작은 걸프 국가—가 이스라엘을 통해 가자로, 하마스를 운영하는 테러리스트들의 손에 “현금으로 가득 찬 여행 가방”을 보내도록 허용했던 점을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8년 사이, 카타르는 이스라엘을 경유해 가자지구 내 하마스 지도자들에게 11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송금했다.

네타냐후의 목표는 가자지구 내 정부 직원과 그 가족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매월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베넷은 이 정책이 재앙이었으며, 하마스의 세력 강화와 2023년 10월 7일 발생한 끔찍한 침공으로 직결되었다고 말한다. 당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은 이스라엘인 1,200명을 학살하고 이스라엘인, 미국인 등 251명을 인질로 잡았다.

2019년 10월, 당시 네타냐후 총리의 안보 내각 위원이었으나 아직 국방장관은 아니었던 베넷은 카타르의 현금 송금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단기적인 평화를 살 수는 있겠지만, 상대방이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는 수단으로 폭력을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지게 만들 뿐입니다,” 라디오 인터뷰에서 베넷은 말했다.

“그 방식은 사실상 보호비나 다름없습니다”라고 그 인터뷰에서 베넷은 덧붙였다. “저는 7월 초부터 이미 그 본질을 지적했습니다.”

네타냐후는 당시 자신의 정책을 옹호하며 “남부 지역 사회에 평온을 되찾아주고 인도적 위기를 막기 위해 안보 당국과 협력하여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넷, 카타르의 하마스 현금 송금 차단했다고 밝혀

베넷은 2019년 11월 네타냐후가 자신을 국방장관으로 임명했을 때 해당 정책을 변경했다고 말한다.

“저는 매달 3천만 달러의 현금을 가방에 담아 들여오는 시스템을 물려받았습니다.”

“저는 그걸 중단시켰습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저는 ‘더 이상 하마스로 가는 현금 가방은 않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가자 주민들, 특히 가족들을 위해 100달러 선불 카드를 제공하는 것은 찬성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테러리스트들의 손에 그렇게 많은 현금을 넘겨주는 것은 거부했다.

“우리는 그 돈을 우리가 감시할 수 있고 식량 구매에 쓰이는 선불 카드로 전환했습니다. 그건 괜찮습니다.”

“하지만 하마스로의 현금 송금은 중단했습니다.”

조엘 C. 로젠버그가 나프탈리 베넷을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ALL ISRAEL NEWS)

베넷은 그때까지 그 현금이 “무기 제작과 터널 건설에 사용되었다”고 말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정책이었습니다.”

베넷은 또한 자신이 총리가 되었을 때, 네타냐후가 그랬던 것처럼 매달 3천만 달러의 카타르 현금이 하마스로 흘러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베넛은 이스라엘 국민들은 변화를 원한다고 말하며, 더 강력한 군대, 더 강력한 경제 및 첨단 기술 분야를 만들겠다고 다짐

베넷은 네타냐후가 마침내 이란의 핵 및 미사일 위협과 그 정권을 공격한 점은 인정하지만, 네타냐후가 이란의 가장 위험한 테러 대리 세력들이 이스라엘 국경에서 이토록 강해지는 것을 결코 허용해서는 안 됐다고 주장한다.

더욱이 그는 진정한 우파 지도자가 그래야 하듯, 훨씬 더 강경하고 훨씬 더 경계심을 늦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적들을 약하다고 치부하던 시대는 끝났다”고 베넷은 다짐했다.

“나는 모든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그는 말하며, 하마스, 헤즈볼라, 이란이 제기하는 위협은 약화되었을 뿐 완전히 제거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우리는 재무장하고 미사일을 생산 중인 헤즈볼라를 상대하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우리는 분명히 재건할 이란을 상대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위협이 끝났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베넷은 내게 “사람들은 내부의 약점과 내분에 진저리가 났다”고 말했다.

“그들은 더 나은 이스라엘, 더 나은 교육, 더 강력한 경제, 강력한 하이테크 산업을 원하며, 모든 내분을 멈추고 하레딤(군 복무를 회피하는 초정통파 유대인)을 모집해 군대에 편입하기를 원합니다.”

조엘 C. 로젠버그는 ALL ISRAEL NEWS와 ALL ARAB NEWS의 편집장이자 Near East Media의 회장 겸 CEO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 분석가, 복음주의 지도자인 그는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주하고 있다.

All Israel
최신 뉴스와 업데이트를 받아보세요
    Latest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