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공화국, 이란이 무너지고 있다' - 레자 팔레비 전 왕세자, 정권 교체 후 과도 정부를 위한 과도기적 계획 준비 완료
팔레비, 정권 전복과 이스라엘과의 관계 회복 가능성에 대해 점점 더 큰 목소리를 내

레자 팔레비 전 이란 왕세자가 화요일 소셜 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이란 국민들에게 페르시아어로 연설했다.
이 연설에서 팔레비는 “이슬람 공화국은 종말을 맞이했으며 붕괴의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서방의 많은 외국인 이란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전 왕세자는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지하에 숨어 있는 겁에 질린 쥐”라고 언급했다.
팔레비는 “하메네이는 겁에 질린 쥐처럼 지하로 숨어버렸고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 메시지에서와 마찬가지로 팔레비는 이란의 현재 상황에 대해 대담하고 희망적인 어조를 취했다.
“시작된 일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미래는 밝으며, 우리는 함께 이 역사의 급격한 전환기를 통과할 것입니다"라고 이란 국민을 격려했다.
My Fellow Countrymen,
— Reza Pahlavi (@PahlaviReza) June 17, 2025
The Islamic Republic has reached its end and is in the process of collapsing. Khamenei, like a frightened rat, has gone into hiding underground and has lost control of the situation. What has begun is irreversible. The future is bright, and together, we… https://t.co/XEyL5IM05t
팔레비 대통령은 또한 사상자를 포함한 분쟁의 책임을 “하메네이의 호전성과 망상”에 전적으로 돌렸다.
팔라비는 “이 어려운 시기에 하메네이의 호전성과 망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희생된 모든 무방비 상태의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수년 동안 저는 우리 조국이 전쟁의 불길에 휩싸이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는 “이슬람 공화국의 종말은 이란 국가와의 46년 전쟁이 끝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국민들에게 정권에 맞서 일어날 것을 독려하며 “이제 이 악몽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전국적인 봉기뿐”이라고 말했다.
“지금이 바로 이란을 되찾아야 할 때입니다. 반다르 압바스에서 반다르 안잘리, 시라즈에서 이스파한, 타브리즈에서 자헤단, 마슈하드에서 아바즈, 샤르에 코르드에서 케르만샤까지 우리 모두 나서서 이 정권을 종식시키자"고 호소했다.
희망의 메시지를 이어가면서 팔레비는 100일간의 “과도기와 이란 국민에 의한, 이란 국민을 위한 국가적이고 민주적인 정부 수립을 위한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전 왕세자는 “군과 법 집행 기관, 보안군, 공무원”에게 “몰락이 시작되었고 불가피한 정권을 위해 이란 국민에 대항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그는 “썩어가는 정권을 위해 여러분 자신을 희생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국민 편에 서는 것이 여러분의 삶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슬람 공화국으로부터의 전환에서 역사적인 역할을 하고 이란의 미래를 건설하는 데 동참해 주십시오.”
“자유롭고 번영하는 이란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가 곧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팔레비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말했다.
“이란 만세! 이란 국가 만세!”
수년 동안 이란의 민주 개혁과 정권 교체를 노골적으로 지지해 온 팔레비는 이란 국민과 이스라엘 국가 간의 강력한 관계로의 복귀를 촉구하기도 했다.
2023년 10월 7일 가자지구 전쟁 발발 직전 팔레비 부부는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다른 연립정부 지도자, 올 이스라엘 뉴스 편집장 조엘 C. 로젠버그를 만났다. 팔레비 왕세자는 이번 방문에서 왕세자가 도착하기 며칠 전 팔레스타인 테러 공격으로 아내와 딸을 살해당한 랍비 레오 디(Leo Dee)를 만나기도 했다.
팔레비 왕세자는 통곡의 벽에서 기도를 드리면서 두 민족 사이의 “성경적 역사”를 언급하며 고레스 협정을 꿈꿨다고 말했다.
“So said Cyrus, the king of Persia, ‘All the kingdoms of the earth the Lord God of the heavens delivered to me, and He commanded me to build Him a House in Jerusalem, which is in Judea.’” – Hebrew Bible, Ezra 1:2
— Reza Pahlavi (@PahlaviReza) April 18, 2023
2,500 years ago, Cyrus the Great liberated the Jewish people from… pic.twitter.com/HIVOj5RvoZ
팔레비 국왕은 또한 이란이 몇 년 동안 직면한 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스라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여름, 팔레비는 이슬람 정권의 몰락이 지역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발언을 되풀이하며 이스라엘과 페르시아 간의 전략적 합의에 대한 열망을 다시 한 번 표명했다.
팔레비는 앞서 이스라엘의 라이징 라이온 작전이 시작될 때 이란 국민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이 작전이 정권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스라엘의 우방으로서 공개적인 입장을 견지해온 팔레비는 이스라엘 방문 이후 이스라엘 정치인들과 사적인 소통을 유지해 왔다. 지난 5월에는 야론 리친스키와 사라 밀그림이 수도 유대인 박물관에서 살해된 후 팔레비는 리친스키 가족에게 야론의 죽음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도 월요일에 이란 국민에게 이슬람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를 잡을 것을 촉구했다.
네타냐후는 이란 야당 단체와 연계된 런던 소재 이란 인터내셔널에 “불이 켜졌으니 자유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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