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자들이 학살당하고 세계가 침묵하는 가운데, 우리는 선언한다 ‘테헤란에서 바다까지, 이란 국민은 자유로울 것이다’
우리는 이란의 정신적•정치적 해방을 기원한다
이란 이슬람 정권이 자유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거리에서 학살한 지 거의 3주가 다 되어간다.
1만 명 이상이 숨졌으며, 실제 사망자는 더 많을 것이다.
이는 세계의 관심이 이스라엘이 2년 넘게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을 상대로 자행한 것으로 알려진 집단학살에 집중된 직후에 발생한 일이다.
언론인, 활동가, 학자, 정치인, 배우, 가수 등 유명 인사들은 민간인 대량 학살과 기본권 박탈에 대한 원칙적 반대라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을 상대로 지칠 줄 모르는 캠페인을 벌여왔다.
그들은 “팔레스타인을 자유케하라”를 외치며 전 세계 거리와 중심가, 대학 캠퍼스, 뉴스 프로그램과 시상식, 국제 정상회담 등 상상 가능한 모든 공개 포럼을 가득 메웠다.
그러나 지금, 바로 그 사람들이 침묵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그들 중 일부가 일주일째 지속되는 정보 차단 속에서 (이제는 문자 그대로 목소리를 잃은) 이란 국민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기를 거부할 뿐만 아니라, 목소리를 내는 이들을 공격하고 있다는 점이다.
소셜미디어에서 이란의 인플루언서들과 심지어 일반인들조차 자국민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면, 온라인 폭도들이 그들을 “시온주의자”라며 공격하고, “CIA”와 “모사드”가 그들의 나라를 장악하도록 돕는다는 혐의를 씌운다.
이 비열한 현상의 원인은 다양하다.
첫째, 이스라엘을 열렬히 비판하던 많은 이들이 정치 스펙트럼의 좌파 진영에 속해 있다.
현대 정치라는 팀 스포츠, 특히 온라인 영역에서 이슬람 공화국과 그 물라(mullah, 이슬람 지도자) 정권은 진보적, 반제국주의적, 반자본주의적이어서 반미적인 글로벌 좌파 연합과 연결되어 있다.
유대인 혐오 역시 유대인 국가의 모든 행동에서 불의와 억압을 보지만 테헤란 거리에서 흐르는 피는 보지 못하는 이들의 눈을 가리는 핵심 요소임이 분명하다.
이란 이야기는 안타깝게도 ALL ISRAEL NEWS가 창립 이래 해결하려 노력해 온 미디어 편향이라는 더 큰 문제의 일부에 불과하다.
유대인 국가가 정의롭고 공정하며 인도적으로 행동하지 못할 때 이를 지적하는 것은 정당할 뿐만 아니라 필수적이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모든 인도주의적 재앙, 특히 바로 그 지역에서 이슬람주의 세력이 자행한 재앙에 대해서도 동일한 정의에 대한 열정을 기대한다.
수십 년간 땅속에서 울부짖어 온 시리아인과 예멘인, 이라크인, 수단인 등 학살된 이들의 피는 가자 지구 사망자나 이스라엘인 사망자만큼의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제 아야톨라들은 자신들의 국민 피로 거리를 적시고 있지만, 세계는 대체로 침묵하고 있다.
우리와 함께 목소리를 높여 주십시오.
이란 9천2백만 국민의 영적·정치적 해방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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