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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 대한 레바논인의 꿈: 예루살렘의 날을 맞아 발표된 새로운 노래

(사진: 스크린샷)

레바논의 싱어송라이터 카린 바실리(Carine Bassili)가 5월 26일 예루살렘의 날에 맞춰 신곡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노래는 유대인 2명과 아랍인 2명으로 구성된 4명의 아티스트가 히브리어와 아랍어, 영어로 공동 작업한 곡이다. “우리는 중동과 레바논의 기독교인들과 신자들에게 화합의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라고 바실리는 ALL ISRAEL NEWS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평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 꿈을 일깨우고 싶습니다.”

구약 성경을 읽는 사람이 없는 베이루트에서 기독교인으로 자란 바실리는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메시아닉 욤 키푸르 행사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처음 발견했다. “제 마음이 흔들리고 무언가가 제 안에서 열렸습니다. 베일이 벗겨지고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라고 그녀는 회상했다.

현재 이스라엘을 옹호하는 목소리를 내는 바실리는 히브리어와 아랍어로 된 여러 곡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이스라엘의 유로비전 출품곡인 2023년 10월 7일 테러에 대한 아랍어 버전 '10월의 비'를 만들기도 했다.

이스라엘의 메시아닉 유대교 신자인 샤이 솔, 나사렛 출신의 아랍계 기독교인 론자 은웨스리(Ronza Nwesry)와 함께 작업한 바실리는 플로리다 출신의 또 다른 메시아닉 유대교 아티스트 카야 존스와 함께 새 노래를 발표했다.

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하고 각국이 이스라엘에 등을 돌리고 있는 냉정한 현실을 고려할 때, 이들은 전 세계에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 것이다.

바실리는 솔과 몇 년 동안 친구 사이였지만 이번이 첫 번째 협업이다.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유대인 신자 카야 존스는 한때 밴드 '푸시캣 돌스'에서 활동했지만 지금은 하나님을 위해 노래하고 있다. “그녀는 주님을 사랑하고 이스라엘을 사랑하며 이스라엘을 옹호하고 있습니다"라고 바실리는 ALL ISRAEL NEWS에 말했다. “그녀는 매우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은웨스리는 '희망 ' 나사렛 기도와 공헌의 집에 소속되어 있다. 영상을 통해 참여한 바실리는 “예배를 드리는 한 여성이 주님과 함께 성령 안에서 아름답게 흐르는 것을 보고 '세상에, 이 여자는 누구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노래는 레바논에서 버스를 타고 이스라엘 국경을 지나 예루살렘까지 가던 바실리의 레바논 할머니의 기억에서 영감을 받은 꿈에 관한 이야기다. 정교회 신자였던 할머니는 성묘 교회를 순례하고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거리를 걸으며 성지 순례를 하곤 했다.

바실리는 그런 여행이 다시 가능해질 날을 갈망한다. 바실리는 올 이스라엘 뉴스에 “가는 것이 제 꿈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냥 가고 싶어요. 꼭 가야 해요. 저는 그곳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헛된 꿈이 아닐 수도 있다.

레바논의 기독교 대통령 조셉 아운은 지난 주말 이집트 카이로에서 “안정과 화해를 향한 이 공동의 길에서 스스로를 배제하는 것은 레바논 시민이나 우리 지역의 어떤 국가나 국민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오늘날 우리는 지역 전체의 평화를 위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우리는 이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아운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이 전제 조건임을 분명히 밝혔지만, 평화에 대한 열망은 점점 커지고 있고 지금도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다.

바실리는 “이스라엘의 편에 서는 레바논 사람들이 있다”고 확신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화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요청대로 해야 합니다.”

시편 122편: 승천의 노래. 다윗의 노래.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한 기도"는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YjeomCEswBI

조 엘리자베스

조 엘리자베스는 하이파 대학교에서 사회 정책을 전공하고 유대 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정치와 문화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성경과 그 주요 주제인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관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작가로서 조는 영국과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오가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Jo Elizabeth has a great interest in politics and cultural developments, studying Social Policy for her first degree and gaining a Masters in Jewish Philosophy from Haifa University, but she loves to write about the Bible and its primary subject, the God of Israel. As a writer, Jo spends her time between the UK and Jerusalem,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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