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란 맘다니의 혁명: 유대인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이스라엘을 '집단학살'로 비난하며, 네타냐후를 체포하겠다고 맹세한 급진적 사회주의 시아파 무슬림이 뉴욕 시장으로 당선됐다 – 이제 어떻게 될까?

이스라엘 예루살렘 — 도대체 뉴욕 시민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그들은 방금 조란 맘다니를 빅 애플(뉴욕)의 차기 시장으로 선출했다.

극좌 진보 성향의 민주당 후보인 맘다니는 50.4%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자유주의 성향의 무소속 앤드루 쿠오모는 41.6%, 보수 성향의 공화당 커티스 슬리와는 7.2%를 얻었고, 나머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후보들이 분할했다.

맘다니는 고작 34세의 나이에 통치 경험도 없는 자칭 급진적 사회주의자다.

그는 우간다 출신의 시아파 무슬림이다.

그는 이스라엘을 증오하며 유대인 국가가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집단 학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정기적으로 비난한다.

그는 이스라엘 총리가 다음에 뉴욕을 방문할 때 전쟁 범죄 혐의로 베냐민 네타냐후를 체포하겠다고 맹세했다.

또한 경찰 예산 삭감을 반복적으로 주장해왔으나 최근에는 그 입장을 후퇴시키려 애쓰고 있다.

이제 어떻게 될까?

맘다니의 사회주의 정책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은행들을 맨해튼과 자치구에서 쫓아낼 것인가?

경찰관과 형사들이 사직하거나 은퇴하고 도시를 떠날 것인가?

이미 급증 중인 범죄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맘다니는 많은 유대인들을 공포에 떨게 했으며, 비평가들은 그를 반유대주의자라고 비난해왔다.

취임하면 맘다니는 이스라엘을 제외한 세계 최대 유대인 인구(130만 명)를 가진 도시를 통치하게 될 것이다.

유대인 가족들이 뉴욕을 떠나 미국 다른 지역이나 심지어 이스라엘로 이주할 것인가?

이 모든 것은 현재로선 알 수 없지만, 두려움은 현실이며 커져만 가고 있다.

다음은 여러분이 알아야 할 몇 가지 사항이다.

맘다니의 시아파 무슬림 신앙

“시아 무슬림 재단(The Shia Muslim Foundation)은 조란 맘다니의 뉴욕 시장 선거 압승을 축하한다. 그는 뉴욕 최초의 무슬림 시장이자 남아시아계 최초의 시장이며, 100년 넘게 이어져 온 역대 최연소 지도자이다.”

맘다니, 뉴욕에서 유대인 공포 부추겨

“1,000명 이상 랍비, 반맘다니 서명서 제출 – 미국 전역의 1,000명 이상의 랍비, 성가대원, 예시바 학생들이 뉴욕 시장 선거에서 반시온주의의 부상과 정치적 정상화에 대한 경고를 담은 청원서에 서명했습니다.” (이스라엘 내셔널 뉴스)

“조란 맘다니가 21세기 세계 유대인 사회에 가장 큰 위협인 이유 – 시장 선거 선두 주자의 가장 교활한 재능은 유대인들을 이용해 다른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반유대주의자가 아님을 증명하는 능력이다.” (Ynet)

“맨해튼의 센트럴 시나고그(뉴욕시에서 가장 중요하고 역사적인 개혁파 회중 중 하나)를 이끄는 앙겔라 부크달 랍비는 금요일 저녁 조란 맘다니 민주당 뉴욕시 시장 후보를 향해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다. 그녀는 “반시온주의적 수사가 정상화되고 전염되는 도시와 국가에서 사는 것이 두렵다. 이스라엘이 세계 무대에서 최악의 행위자로 단일하게 반복적으로 지목되고 악마화되는 곳,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를 시온주의자라고 부르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유대인 상징을 착용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하욤)

맘다니의 이스라엘 공격

“그날(2023년 10월 7일) 이후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정부는 집단학살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사망자 수는 67,000명을 훨씬 초과하며, 이스라엘 군대는 주택, 병원, 학교를 폭격해 잔해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성명은 하마스가 운영하는 보건부가 제공한 검증되지 않은 사망자 수를 인용했으며, 민간인과 전투원을 구분하지 않았다. (The Times of Israel)

“맘다니, 시장 당선 시 뉴욕시 경찰에 네타냐후 체포 명령할 것 – 조란 맘다니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체포하겠다는 자신의 다짐을 확대해, 이는 뉴욕이 ‘국제법을 수호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The New York Times)

“조란 맘다니, 시장 당선 시 뉴욕 방문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체포하겠다고 밝혀. “ (가디언)

”‘오늘부터 우리는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할 것이며, 이 도시, 이 주, 이 나라에서 권력을 가진 모든 이들이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충성심에 대해 책임을 지게 할 것’이라고 2021년 5월 영상 속 퀸즈 지역을 대표하는 신임 주의회 의원 맘다니가 말했다. 친하마스 무장 세력과 나란히 선 그는 군중을 이끌며 ‘BDS, BDS’를 외쳤다. 이는 다른 국가들의 이스라엘 지원에 대한 보이콧, 투자 철회, 제재를 의미한다. 맘다니는 또한 미국의 이스라엘 군사 원조가 국내 사회 복지 프로그램 예산을 빼앗아 간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매년 이스라엘에 보내는 38억 달러... 그 사이 우리 가족들은 집도 없고, 학교 보낼 돈도 없다”고 외쳤다.“ (뉴욕 포스트)

”뉴욕 시장 선거 유력 후보인 조란 맘다니는 수요일 인터뷰에서 하마스가 무기를 내려놓고 가자 지구 지도부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하기를 거부했다....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테러 단체로 지정한 하마스가 ‘무기를 내려놓고 가자 지휘권을 포기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맘다니는 입장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그는 “정의와 안전 문제, 그리고 모든 것이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사실(이는 하마스에도, 이스라엘 군대에도 적용됨)을 넘어서는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해 특별한 의견은 없다”고 말했다.” (폭스 뉴스)

맘다니가 밀접하게 연계된 미국 민주사회주의자(DSA)는 이스라엘을 반복적으로 집단학살로 고발해왔다. 최근 성명 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이번 주 초 팔레스타인 저항 세력은 휴전 합의가 도출되어 집단학살의 격화 단계가 종결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공격이나 팔레스타인 땅의 강탈 및 점령을 끝내지 못할 것이다. 조건부 휴전 협정은 개입할 법적 의무를 내세우면서도 오히려 지역 전쟁을 부추기며 집단학살에 연료를 공급하고 무기를 제공해온 지배 계급의 손을 깨끗이 씻어주지 못한다…. 우리의 역할은 지역사회, 정부, 직장 등 모든 차원에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경제적·정치적 수단을 동원해 이스라엘의 집단학살과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한 미국의 공모를 종식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학살에 연료를 공급하지 마라!, 마스크 오프 머스크,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한 식욕은 없다와 같은 캠페인으로 대중을 조직하여 보이콧, 투자철회, 제재(BDS) 피켓 라인을 더욱 강화하고, 이스라엘을 경제·문화·학문적으로 효과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해 연대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을 가능케 하는 미국 제국주의 전쟁 기계의 기어를 부수고, 무기와 석유의 흐름을 차단하여 동지들이 억압에 맞서 저항하고, 점령을 떨쳐내고, 존엄성을 지키며 자유롭게 자신의 미래를 자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DSA)

맘다니의 뉴욕 경찰국(NYPD) 비판

“‘NYPD의 부츠가 당신의 목을 짓누를 때, 그 부츠는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끈을 조인 것임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라고 맘다니는 그해 열린 미국 민주사회주의자 대회 영상에서 말합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스라엘의 군대입니다.” (CNN)

“이 모든 비참함. 전부 돈 때문이야. 지난 예산안에서 시의회는 NYPD의 초과근무 예산을 절반으로 줄이려 했어. 그들은 그냥 거부했지,”라고 그는 2020년 12월 글에서 밝혔다. “이토록 사악하고 부패한 기관과는 협상할 수 없다. 예산을 삭감하라. 해체하라. 폭력의 악순환을 끝내라.” 더 나아가: “NYPD가 인종차별적이고, 퀴어 혐오적이며, 공공 안전에 대한 주요 위협이라는 사실을 알기 위해 조사가 필요하지 않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NYPD예산삭감이다”라고 맘다니는 2020년 6월 말했다. “하지만 @NYCMayor와의 협상은 예산 편법을 이용해 가능한 한 많은 경찰을 현장에 유지하려 합니다. 가짜 예산 삭감은 반대합니다 – 경찰 예산을 삭감하라.”….“맘다니는 이후 CNN에 따르면, 경찰 예산 삭감을 원하지 않으며 자신의 발언은 좌절감에 찬 시기에 나온 것이라고 말하며 해당 발언과 거리를 두려 했다.” (The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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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C. 로젠버그

조엘 C. 로젠버그는 '올 이스라엘 뉴스'와 '올 아랍 뉴스'의 편집장이자 니어 이스트 미디어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이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 분석가, 복음주의 지도자인 그는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