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아 지역서 총격 테러 발생… 이스라엘 남성 1명 중상
이스라엘 방위군(IDF), 팔레스타인 총격범 대대적 추적 작전 돌입
일요일 아침 사마리아 베냐민 지역의 네베 추프(Neve Tzuf)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로 30대 이스라엘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인 용의자가 차를 타고 가다 네베 추프 인근의 에인 라야(Ein Raya) 샘터에 있던 행락객 무리를 향해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총격범은 범행 후 차량을 버리고 인근 팔레스타인 마을인 데이르 니잠(Deir Nizam)으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샘터 주변의 도로는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 모두가 자주 통행하는 곳이다.
이스라엘 국방군(IDF)은 용의자 추적에 착수했으며, 수색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해당 마을 주변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 군은 총격범 수색을 위해 헬리콥터와 드론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עדכון מהפיגוע ליד נוה צוף:*
— כל החדשות בזמן אמת (@Saher_News_24_7) September 20, 2026
כוחות ההצלה של מגן דוד אדום הצליחו להחזיר דופק, הפצוע מוגדר במצב אנוש עדיין.
חיל האוויר הקפיץ כלי טיס למרחב, מספר פלוגות של דובדבן קפצו לסייע במצוד אחר המחבל. pic.twitter.com/5XVZ5OUi4O
이스라엘 군 당국은 성명을 통해 "다수의 IDF 병력이 테러범을 추적 중이며 해당 지역 일대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응급구조대에 의해 페타티크바의 베일린손 병원(Beilinson Hospital)으로 긴급 후송되었다.
이번 총격 사건은 최근 아랍인들과 힐탑 유스(Hilltop Youth) 계열의 젊은 유대인 정착민 무리 사이에서 발생한 잇단 충돌 이후, 유대 및 사마리아 지역의 폭력 사태 고조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발생했다.
IDF는 고등 절기(High Holidays, 욤 키푸르와 초막절)를 앞두고 나블루스와 후와라(Huwara) 인근에 '에이탄(Etan)' 장갑차를 배치하는 등 이미 유대 및 사마리아 지역의 병력 배치를 증강해 온 상태였다.
한편 이날 오전 팔레스타인 통신사 와파(WAFA)는 루반 아쉬-샤르키야(Lubban ash-Sharqiya) 마을 인근에서 정착민들의 습격이 발생해 최소 2명이 다치고 차량 여러 대가 파손되었다고 전했다.
동시에 후와라 인근의 여러 정착지에서도 주말 동안 팔레스타인인들의 공격이 보고되었는데, 한 팔레스타인인이 정착촌에서 사용 중이던 전지형 차량(ATV)을 향해 총격을 가한 사건도 포함되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피격 당시 차량에 탑승자가 있었는지 여부는 정착민 측에서 밝히지 않았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대 및 사마리아 관할 부대인 IDF 중부사령부는 최근 분쟁 지역 내 긴장 고조와 무력 충돌 격화 가능성에 대해 여러 차례 경고를 제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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