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니즘을 ‘인종주의’로 규정하는 것은 유대인의 역사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부정하는 것
창세기는 우리 신앙의 매우 중요한 토대다.
또한 이스라엘 국가의 토대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다. 그것은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피로 맺은 언약이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각각 세 살 된 암소와 암염소, 숫양을 가져오고 산비둘기와 어린 집비둘기도 가져오라고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은 짐승들을 둘로 쪼개 그 조각들을 서로 마주 보게 놓았다. 하나님은 그 사이로 지나가셨다. 이는 사실상 “내가 이 언약을 깨뜨린다면 나도 둘로 쪼개지기를 바란다”는 의미였다.
창세기 15장 17~21절:
“해가 져서 어두워졌을 때에 연기 나는 화로와 타는 횃불이 나타나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갔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라’ 하셨다.” (NIV)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 약속에 대해 말씀하셨다. 이삭에게도 그 약속을 말씀하셨고, 야곱에게도 그 약속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여러 차례 그 약속을 반복하시며 더 많은 내용을 덧붙이셨다.
우리는 그 약속이 이스마엘이 아니라 이삭을 통해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 그것이 영원한 약속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하나님은 약속하셨고, 그분은 자신의 약속을 지키신다.
최근 영국 녹색당은 표결을 통해 시오니즘이 인종차별이라고 선언했다.
정말인가?
유대인들이 한때 자신들이 소유했던 땅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종차별인가?
유대인들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가는 것이 인종차별인가?
그렇다면 하나님은 인종차별주의자인가?
내가 보기에는 잭 폴란스키가 이끄는 녹색당이 하나님과 정면충돌하는 길로 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끝이 좋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조상들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어떻게 인종차별이 될 수 있는가?
예루살렘에서 땅을 파면 유대인들이 그곳에 살았다는 사실을 의심의 여지 없이 입증하는 동전과 유물들이 나오는데, 그런 땅으로 돌아가는 것이 어떻게 인종차별이 될 수 있는가?
헤브론에 가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언약을 맺으셨던 아브라함의 무덤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데, 그것이 어떻게 인종차별일 수 있는가?
그 약속이 이어졌던 이삭과 야곱의 무덤도 방문할 수 있다. 성경은 이 사람들이 약속을 받았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이것은 동화가 아니다. 그들의 무덤을 실제로 찾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관광객들이 헤브론과 이후 예루살렘에서 왕으로 통치했던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윗의 무덤을 방문할 수 있는데, 그것이 어떻게 인종차별일 수 있는가?
유대인 예수는 2,000년 전 이 땅을 걸었다. 일부 ‘워크(woke)’ 세력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는 팔레스타인인이 아니라 유대인이었다. 역사를 읽고 진실을 찾아보라.
유대인들은 성지 곳곳에 자신들의 흔적을 남겼다. 그런데 이제 그들이 역사적이고 조상 대대로 이어진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이유로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말하는 것은 완전히 터무니없는 주장이고, 특정 의도가 가득 담긴 결의안일 뿐이다.
전 세계의 많은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이스라엘을 유대 민족의 고향으로 인정한다. 그렇다면 이제 그들도 인종차별주의자인가?
나는 자랑스러운 시오니스트다. 그렇다면 이제 나도 인종차별주의자인가?
녹색당의 이번 표결은 반유대주의자들이 유대인들을 공격하는 데 필요한 연료를 제공하고, 그런 공격이 정당하다는 느낌까지 갖게 한다. 결국 유대인들이 인종차별주의자라는 것 아닌가!
결국 이런 결론에 도달하려면 성경의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을 아예 논외로 치워버려야 한다. 내게는 그저 너무나 슬픈 일로 느껴진다.
한때 환경을 이야기하던 녹색당이 이제는 이 유독한 증오로 세상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이 슬프다.
하나님,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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