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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감독의 신작, 도쿄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아모스 기타이 (사진: 이스라엘 교육 센터)

유명한 이스라엘 감독 아모스 기타이(Amos Gitai)가 그의 새롭고 흥미로운 영화 폼페이의 골렘(Golem in Pompeii)으로 2025년 도쿄 국제 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칸 뉴스가 월요일 처음 보도했다.

이 영화는 유대 신화의 인물인 골렘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을 제공한다.

이 영화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촬영되었으며, 이레네 자코브, 메나셰 노이, 미카 레스코, 미나스 카라바니, 바히라 압바시, 로랑 나우리, 안느-로르 세갈라, 피니 미텔만 등 국제적인 배우진이 출연한다.

기타이의 영화는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와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현대 사회에서 소수 집단이 겪는 지속적인 투쟁을 탐구한다.

이스라엘에 대한 문화 보이콧이 진행 중인 가운데 도쿄 국제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참가하는 것은 기타이의 오랜 국제적 경력에 또 하나의 인상적인 이정표가 된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데 계속해서 탁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기타이의 12번째 주요 국제 영화제 초청작이다. 지난 여름 그의 영화 왜 전쟁인가가 베니스 영화제에 상영된 바 있다.

그보다 6개월 전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가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소개된 적도 있다.

제38회 도쿄 국제 영화제는 2025년 10월 27일 개막해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도릿 아사라프 미즈라히 / KAN 11

도릿은 KAN 11의 문화부 책임자입니다.

Dorit is the head of the Culture Desk at KAN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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