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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다’: 네타냐후, ‘악의 이란 축에 맞선 투쟁’에 대한 지지에 복음주의 지도자들에게 감사 표해

네타냐후, 반유대주의에 맞선 유대인과 복음주의자의 공동 투쟁 강조

 
2026년 7월 29일, 워싱턴 D.C.에서 이스라엘의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와 부인 사라가 복음주의 지도자 일행과 만나고 있다. (사진: 마아얀 토아프/GPO)

이번 주 워싱턴 D.C.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와 부인 사라는 수요일 미국 수도에서 복음주의 지도자 일행을 만나 지지 의사를 전달받았다.

목요일 이스라엘로 돌아가기 전, 네타냐후 총리는 블레어 하우스(Blair House)에서 복음주의 지도자들과 여러 차례 회동을 가졌으며, 피트 헤그셋(Pete Hegseth) 국방장관, J.D. 밴스(JD Vance) 부통령, 미국-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 수장들, 민주당 소속 존 페터맨(John Fetterman) 상원의원, 공화당 소속 테드 크루즈(Ted Cruz), 팀 시히(Tim Sheehy), 톰 코튼(Tom Cotton) 상원의원 등과도 만났다.

복음주의 지도자들과의 만남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악의 축에 맞선 자신의 투쟁”이라고 표현한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그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총리는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공유하는 성경적·문화적 유산과, 최근 양 종교 집단을 표적으로 삼은 반유대주의에 맞서 함께 싸워야 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는 성지의 원주민인 히브리인들의 후손입니다”라고 네타냐후 총리는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유대-기독교 유산의 첫 번째 주역이며, 우리는 이 유산을 소중히 여기며, 이 유산이 세계에 문명과 자유, 신앙을 선사해 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우리는 일어나 이를 지켜내야 합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말을 이었다. “이 유산은 거세지는 반유대주의와 반복음주의의 물결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 두 집단이 함께 공격을 받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네타냐후는 지도자들에게 “일어서서 움츠러들지 마십시오”라고 말하며 단호한 태도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제가 여러분께 부탁드리는 것은 단 한 가지뿐입니다. 일어서십시오. 일어서서 움츠러들지 마십시오. 공격을 당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반격하십시오”라고 네타냐후는 밝혔다. “그게 전부입니다. 이것이 제 긴 연설입니다.”

그는 또한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암살 시도를 간신히 모면한 후, 당시 대선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어서서 “싸워라, 싸워라, 싸워라”라고 외쳤던 말을 언급한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변치 않는 우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네타냐후는 말을 마쳤다. “이제 싸울 때입니다. 싸워라, 싸워라, 싸워라, 그게 전부입니다.”

복음주의 지도자들과의 회동 후, 네타냐후는 AIPAC 지도자들과 이스라엘을 지지해 온 여러 상원의원들과도 만났다.

네타냐후는 시히 상원의원의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지지와, 우리 동맹과 가치를 용기 있게 그리고 분명하게 옹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네타냐후는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훌륭한 친구였습니다. 이스라엘 국민과 이스라엘 국가를 대표해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에 시히 상원의원은 “날씨가 화창하고 모두가 행복할 때는 친구를 사귀기 쉽지만, 포위당했을 때야말로 진정한 친구가 드러나는 법입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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