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반이스라엘 다큐멘터리에 반박하는 신작 영화 ‘NAZA, 더 트루 스토리’에 찬사
이스라엘 총리실(PMO)은 목요일, 이스라엘 국가공공외교국이 논란을 일으킨 반이스라엘 다큐멘터리 ‘나자(NAZA)’의 주장에 반박하는 영화 ‘나자: 진실의 이야기(NAZA: The True Story)’의 제작진을 표창했다고 발표했다. 유발 아브라함과 라헬 소르가 감독한 원작 다큐멘터리는 이스라엘과 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에서 전쟁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며, 이 해안 지역의 민간인 생명을 경시했다고 비난한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나자: 진실의 이야기’에 대해 “군인들의 증언을 담고 있으며, 이스라엘군 장병과 지휘관들을 향한 피의 중상모략을 반박함으로써 우리 군인들과 이스라엘 국가를 옹호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국가공공외교국 국장이자 전 주영국 이스라엘 대사인 치피 호토벨리는 이스라엘을 향한 허위 주장을 반박한 ‘나자: 진실의 이야기’의 제작진 아리엘 오르부흐, 로이 다니노, 하가이 구트만을 높이 평가했다.
호토벨리는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우리를 향해 퍼뜨리는 피의 중상모략과 거짓말에 맞서 이스라엘의 진실과 이스라엘군 장병들의 도덕성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천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화는 하마스의 범죄와 민간인들을 비열하게 이용하는 행태를 폭로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작진의 자발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추진력, 창의성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우리 시민사회의 놀라운 정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가공공외교국과 이스라엘 국가를 대표해 여러분을 지지하고 그 공로를 인정할 수 있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9월 원작 다큐멘터리 ‘나자’는 제83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으며, 상영 당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500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습을 승인했다는 주장을 포함해 영화가 제기한 의혹들이 “완전히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나자(NAZA)’라는 제목은 부수적 사상자를 뜻하는 히브리어 약어에서 따온 것이다.
이스라엘군은 공식 입장문에서 “이스라엘군은 민간인 500명 또는 그에 가까운 수의 사망이 예상되는 가자지구 공습을 계획하거나 승인하거나 실행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또한 전쟁 기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그에 가까운 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신뢰할 만한 주장조차 제기된 적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또한 해당 의혹을 제기한 익명의 제보자가 신뢰할 만한 인물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영화 제작진이 주장을 뒷받침할 검증 가능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원작 다큐멘터리 ‘나자’는 이스라엘군 관계자로 알려진 익명의 인물들과 진행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반면 ‘나자: 진실의 이야기’에는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싸운 이스라엘 군인들의 직접적인 증언이 담겨 있다.
지난달 미국의 유대인들과 이스라엘인들은 뉴욕시에서 열린 ‘나자’ 상영회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스라엘계 미국인 협의회(IAC)는 “영화에는 편집자가 있지만, 역사에는 편집자가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10월 7일이 그 이야기에서 지워지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첫 문장의 표창 대상을 정확히 바로잡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