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인티파다가 무슨 뜻인지 알기나 할까?
오피니언 블로그 / 게스트 칼럼니스트 쿠키 슈베버-이산 | May 16, 2025 올 이스라엘 뉴스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와 분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게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게스트 칼럼니스트가 표현한 견해가 반드시 당사 직원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불과 일주일 전 수요일, 컬럼비아 대학교 캠퍼스 도서관에 난입한 젊은이들이 말 그대로 무력으로 도서관을 점거해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방해한 사건이 있었다.
신원을 가리는 것에 대한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의 체크무늬 케피예 스카프를 두르고 짙은 선글라스를 쓴 이 무지한 겁쟁이들은 “해결책은 단 하나, 인티파다, 혁명”이라는 단순한 구호를 로봇처럼 반복하며 침입했다.
이 겁쟁이들은 얼굴을 드러낼 용기는 없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모든 결과는 피하고 싶어했으며, 무지하기 때문에 인티파다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는 그들이 무엇을 조장하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것을 알고 싶다면 이미 일어난 인티파다로 돌아가야 한다. 아랍어 '인티파다'는 말 그대로 떨림(tremor), 떨림(shiver), 전율(shudder)이라는 뜻으로, 이런 종류의 봉기가 일어났을 때 인간의 반응을 적절하게 묘사한다.
첫 번째 인티파다는 1987년 12월 가자지구에 위치한 자발야 난민 캠프에서 이스라엘 트럭의 충돌로 팔레스타인인 4명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고 본격적인 반란이 시작되면서 발생했다. 이 사건은 가자지구에서 유대인 노동자가 칼에 찔려 사망한 지 이틀 후에 발생했기 때문에 고의적인 복수 행위로 여겨졌다.
그 후 “거리를 가득 메운 폭력적인 폭도들이 타이어를 불태우고, 차량을 파괴하고, 돌과 화염병을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던지며 6년 동안 2,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극심한 폭력 사태가 이어졌다.”
알 아크사 인티파다라고 불리는 2차 인티파다는 2000년 9월에 시작되어 5년 동안 지속되었다. 이 역시 첫 번째 인티파다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폭력을 동반한 민간 봉기로, “처음 몇 주 만에 100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사망했다”는 기록이 남았다. 진정한 혼란의 시기로 접어들면서 수백 건의 총격 공격과 자살 폭탄 테러가 정기적으로 무차별적으로 발생하여 아랍인과 유대인 모두의 목숨을 위협했으며, 그 중 다수는 하마스 테러리스트에 의해 자행되었다.
야외 시장과 쇼핑 센터, 버스, 쇼핑몰, 레스토랑, 디스코텍, 국경 교차로, 기차역, 카페, 키부츠 커뮤니티, 호텔, 교외 커뮤니티, 슈퍼마켓, 스포츠 행사, 정통 교육 기관, 명절 행사장, 의료 센터, 대학, 주유소, 나이트클럽, 공원, 빵집 및 상업용 건물이 모두 테러의 표적이 되었다.
그 기간 동안 그 누구도 살아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폭력이 자행된 장소의 목록은 끝이 없었다. 종교와 인종,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피비린내 나는 끔찍한 살인이 무작위로 자행되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폭탄에 맞아 순식간에 신체 일부가 잘려나갔고,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사람들도 대량 출혈과 사지 절단, 몸 곳곳에 박힌 폭탄 파편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부상을 입었다.
이 모든 비극적인 사건은 모든 사람의 마음에 공포와 혼란을 심어주었지만, 인티파다든 전면전이든 모든 봉기가 그렇듯 아이러니하게도 사망자 중에는 당시 혁명을 지지했지만 결국 자신이 지지했던 증오 캠페인의 의도치 않은 희생자가 된 동조자들이 항상 존재한다는 사실도 있다.
하지만 무정부 상태를 조성하기 위한 무차별적인 공격이 일어나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 여러분의 친척과 친구 또는 이웃이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희생자가 될 수 있었다.
2차 인티파다에서 팔레스타인인 3,000명, 이스라엘인 1,000명, 외국인 64명 등 4,0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
방금 설명한 모든 것이 어리석고,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무관심한 자기애에 빠진 청소년과 20대의 삶에서 의미를 상실한 이들이 자신들이 전혀 모르는 대의를 위해 무고한 남성과 여성, 어린이, 유아를 실시간으로 폭파하는 것을 좋은 액션 각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요구하고 있는 것의 실상이다.
그들 중 일부는 중동 국가에서 온 외국인의 자녀로, 그 부모들은 자식들의 운동권 활동경력을 자랑스러워할 수도 있다. 반면, 다른 일부는 미국에서 태어난 학생들 중에 모집된 사람으로, 그들은 자유롭고 민주적인 국가에서 모든 유대인의 학살을 찬양하고 가족과 신앙, 애국심, 창조주로서의 하나님을 믿는 것을 해체하자고 주장하는 마르크스주의 및 테러 이데올로기를 숭배하도록 슬프게도 확신하고 있는 사람들일 수 있다.
그들의 세상은 모든 사람이 일사불란하게 걸어가야 하는 세상이며, 그들의 감정과 충성심은 오직 한 방향으로만 향하며 엉뚱한 희생자들을 해하고자 하는 폭도들에게 절을 하는 곳이다. 그러한 희생자 없이 그들의 삶에는 어떤 목적이나 싸워야 할 명분도 없는 세상인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익명성을 숨기고 증오와 분열, 궁극적으로는 죽음의 씨앗을 뿌린 자로 인식되는 무거운 대가를 피할 수 있다.
컬럼비아 대학 도서관을 습격한 많은 젊은이들이 체포되어 정학 처분을 받았지만, 개별적으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인티파다의 실제 피해자와 대면하기는커녕 그들의 삶은 계속해서 악의적인 목적에 이용당할 것이다.
그들은 자신과 가족, 사회 전체를 위해 가치 있는 무언가를 구축하기보다는 파괴와 잔인함, 타인에 대한 통제의 폭압을 더욱 강화하는 데 자신의 삶을 바칠 것이다.
품위와 도덕성, 서로에 대한 존중과 존엄성을 중시하는 우리가 문명 사회에서 그러한 사람들을 제거하여 그들이 특권을 누리고 버릇없고 무자비한 악동으로 성장하는 동안 놓친 윤리적 토대를 다시 배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 가운데 있는 이 암을 뿌리 뽑지 않으면 인류는 이제 우리 모두에게 재앙이 된 이 괴물 같은 세대로 인해 괴로워하게 될 것이다.
이들을 인티파다의 폭력을 견뎌낸 피해자들을 돌보는 사회봉사를 시키거나 감금 시설과 수용소 체험을 통해 변화시키지 않으면, 이 젊은이들은 결코 일하는 마음과 양심을 가진 사회의 유용한 구성원이 될 수 없다.
그들이 인티파다를 부추기기로 마음먹었다면 이제 그 비극적 결과의 쓴 열매를 먹기 시작할 때다. 그래야만 그들은 그 혐오스러운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쿠키 슈웨버-이산
1993년 알리야를 만들고 키부츠 라임의 회원이 된 전 예루살렘 초중등학교 교장 출신으로 현재는 남편과 함께 이스라엘의 중심부에 살고 있습니다. 잠언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실수 없는 육아'의 저자이며, 아마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A former Jerusalem elementary and middle-school principal who made Aliyah in 1993 and became a member of Kibbutz Reim but now lives in the center of the country with her husband. She is the author of Mistake-Proof Parenting, based on the principles from the book of Proverbs - available on Amazon.